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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울장학숙 학생 순창에서‘희망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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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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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 서울장학숙 학생 및 졸업생 등 50여명이 4일부터 7일까지 순창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 나누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학생들이 전북지역에 내려와 진행함으로써 애향정신을 잃지 않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한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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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 나누기 활동을 전개하는 전북도 서울장학숙 학생 및 졸업생들 [사진제공=순창군]

▲순창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 나누기 활동을 전개하는 전북도 서울장학숙 학생 및 졸업생들 [사진제공=순창군]


장학숙 학생들은 농촌일손돕기, 의료봉사활동, 법률상담, 시설물 안전점검, 청소년들과의 대화, 지역어르신과 한마음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봉사활동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순창군에서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첫날인 4일에는 금과면 복지회관에서 장학숙 학생 및 졸업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고추따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둘째날인 5일에는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서울장학숙 출신 한의사 및 안과의사 3명이 금과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키로 했으며, 의료봉사활동은 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또한 순창의 대표적 지역인재육성기관인 옥천인재숙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화시간도 진행된다. 서울장학숙 학생들은 장학숙 소개는 물론 대학생활과 공부법 등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재숙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일 계획이다.

6일에는 방축리 지역 어르신과 봉사참여자 전원이 참여하는 지역어르신과 한마음 나누기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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