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홀몸노인 대상 '여름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CJ헬로비전 2015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들이 서울 은평구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여름 김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CJ헬로비전은 신입사원들이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총 300상자의 김치를 담가 은평구 소재 홀몸노인 300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CJ헬로비전은 지역과 소통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신입사원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가장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 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정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장애인 재활시설 봉사활동 △복지관 급식 배식 봉사활동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홀몸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헬로안부알리미'를 서비스하고 있다. '헬로안부알리미'는 TV시청 패턴을 분석해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지정된 사람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홀몸노인의 안전 확인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