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2회에서는 이진욱이 고등학교 은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렸졌다.
이날 원이 자신의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영화감독을 꿈꿨던 원은 열과 성의를 다해 '여름날'이라는 제목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짝사랑하고 있던 하나와의 로맨스를 상상하며 썼던 내용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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