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애틀란타에서 ‘한글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이후 두 번째 한류 알림 페스티벌이다.

▲전북대학교 신한류 창의인재양성사업단 학생들 [사진제공=전북대]
이번 축제의 테마는 ‘한국 전통의 색, 오방색’이다. 이 테마를 활용해 ‘5 COLORS OF KOREA FESTIVAL’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기오시티 시내의 SM몰, 번햄고원 등지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한류 축제 한마당을 여는 것이다.
이번 축제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헌정보학과와 사학과, 프랑스학과, 건축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통계학과, 산업디자인과, 한국음악학과 등 8개 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까지 도맡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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