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해 연일 화제인 배우 조정석과 임주환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조정석과 임주환은 오늘(5일) 오후 2시 여의도 IFC몰 CGV에서 '프리허그'로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두 사람은 각각 선착순 150명과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열린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에서 임주환은 "첫 방송 시청률 곱하기 100을 한 숫자만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조정석과 함께 나서며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
엄청난 화제를 이루고 있는 인기 드라마의 두 남자 배우를 직접 볼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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