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초신성 성모, 일본 솔로데뷔앨범 오리콘 차트 1위 등극

[사진 = 마루기획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초신성 성모의 데뷔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5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초신성 성모의 데뷔앨범 ‘
Tiramisu Love(티라미스 러브)’가 발매와 동시에 1만 8,42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시부야 타워레코드 4층 벽면에는 성모의 음반발매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부착되었으며,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 사이트 아마존닷컴에서는 이번 앨범의 초회반 및 통상반이 모두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인기 그룹인 V6를 제친 수치인데다 2위인 Dreams Come True의 앨범 판매량과는 약 네 배 이상의 차이가 나 그 의미가 크다.

초신성 성모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성모가 지난 일본활동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활동해온 것을 이번 솔로앨범
1위로 보답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오는 9월 9일 7집 앨범 ‘7IRO’를 발매하고 활발한 일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