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동부경찰서(총경 고성욱)는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2차 사고예방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부터 운영,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싸이카 5대와 순찰차 3대(3개팀 14명)로 구성, 교통불편 해소와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8호광장, 광양로터리 등 상습정체권역 2개소를 대상으로 △꼬리물기로 인한 교차로 혼잡 △신호기 고장 △교통사고 △낙하물 등으로 발생하는 순간적인 정체 등 도민이 경찰을 필요로 하는 도로 위 각종 상황 발생 장소에 신속 출동해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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