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구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는 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클릭)과 인터파크티켓(클릭)을 통해 시작되며, 현장구매는 경북궁 2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200매)가 판매된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현장에서만 관람권을 살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관람 경복궁 3000원이며,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된다. 사전예매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관람권은 1인당 2매까지 가능했지만, 4매로 제한이 완화됐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이며, 18일과 25일(경복궁 정기휴무)은 야간에 개방하지 않는다.
한편, 창경궁 야간개장은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일반관람은 1000원 그리고 현장구매는 1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100매)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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