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오 나의 귀신님' 11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과 상황이 뒤바뀐 강선우(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순애(김슬기)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순애의 다이어리는 최성재(임주환)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또 전과 같지 않은 순애의 행동에 봉선은 놀라고, 선우와 봉선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순애도 마음을 정리해간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봉선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선우는 천천히 가자는 말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보여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 11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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