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과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도 인정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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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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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연우가 배우 김슬기의 가창력을 인정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슬기는 "힘들 때 듣던 노래로 2014년에도 스스로 힘내라고 나에게 불러주는 노래"라며 자우림의 '샤이닝'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슬기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고, 무대를 지켜본 김연우는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에게 "계약해"라고 말한 후 "목소리가 예뻐서 노래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며 극찬했다.

현재 김슬기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 신순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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