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30회 안양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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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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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제30회 안양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말까지 추천받는다.

시상은 ▲효행 ▲시민봉사 ▲지역사회발전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부문이다.

대상은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서 이와 같은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은 지역의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이면 가능하며 20인 이상 단체 추천도 된다.

추천권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사진과 함께 해당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달 31일까지 시(총무과 8045-2112)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엄정한 심사와 확인을 거쳐 부문별로 1명을 시민대상자로 선정, 오는 10월 3일 개최하는 제 42주년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는 이들이 발굴되고 이들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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