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와 나봉선은 같이 1박 2일 여행을 가려 했지만 강선우의 어머니 조혜영(신은경 분)이 거짓말로 강선우를 불러내 1박 2일 여행을 가지 못하고 썬 레스토랑 옥상 텐트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이후부터 강선우는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지금까지는 신순애(김슬기 분)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이 아무리 강선우와 성관계를 맺기 위해 강선우에 달려들어도 강선우는 나봉선과의 성관계를 거부했고 나봉선에게 “천천히 오래 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감동해 신순애도 강선우를 사랑하게 됐다.
그러나 이제 강선우는 자기가 나봉선에게 몸이 달아 나봉선을 덮친다. 강선우는 “내가 진짜 깜짝 놀라게 해 줄거야”라고 말하고 나봉선이 밤에 자는데 나봉선이 덮은 이불 안으로 들어가 나봉선을 덮친다.
이미 신순애가 몸에서 나간 나봉선은 강선우와의 성관계를 머뭇거린다. 나봉선은 “깜깜한데 갑자기 뭐가 훅 들어와 가지고”라고 놀란다.
강선우는 “언제는 당장 안 하면 죽일 것 같이 들이대더니만”이라고 투절댄다. tvN '오 나의 귀신님' 11회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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