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서현진·윤두준, 드라마 케미 이어 예능에서도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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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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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먹방 드라마’로 신드롬을 일으킨 tvN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이 드라마의 스핀오프격으로 기획한 절친 먹방 리얼리티 ‘내 친구와 식샤를 합니다’가 오늘 밤 11시 첫방송된다.

방송 전 에펠탑을 배경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윤두준, 서현진, 양요섭, 박희본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에펠탑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윤두준과 양요섭이 서현진, 박희본과 함께 여행 하는 과정에서 에펠탑에 대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구대영과 백수지로 호흡을 맞춘 윤두준, 서현진의 찰떡궁합이 예능에서도 빛을 발할지 또한 최대 관심사. 제작진은 “’무계획자’ 윤두준과 ‘미술관앓이’ 서현진,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여행스타일을 지녔다. 드라마에서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다면,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만난 두 사람의 리얼한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재미를 안길 것이다. 1회뿐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점점 드러나는 출연진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지켜보는 것 재미있는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절친 먹방 리얼리티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지난 6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구대영)과 서현진(백수지)이 친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먹방여행을 담아낸 리얼리티다.

절친으로 유명한 윤두준(비스트)과 양요섭(비스트), 서현진과 박희본,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친구가 된 김지훈, 김희정 등 서로 다른 여행스타일을 지닌 6인의 일주일간의 유럽 여행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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