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깨두입니다…결혼식은 플래시몹 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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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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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라디오스타' 자두가 남편과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게스트로 자리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자두를 "결혼하고 깨를 너무 볶아서 이름을 깨두로 바꿔야 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남편덕후 요정으로 거듭난 자두"라고 소개했다. 자두는 "깨 쏟아지는 깨두, 자두입니다"라며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자두는 앞서 지난 2013년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자두는 "결혼식을 플래시몹 스타일로 부모님도 나오셔서 춤을 췄다"며 독특한 결혼식부터 "남편에게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밝혀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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