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은 여동생 김소현의 엄청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에 몰래 조직폭력배들을 치료하고 많은 돈을 받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또한 부자 환자 보호자들에게 노골적으로 촌지를 요구해 받고 있다.
김소현은 간 이식을 받았지만 거부 반응으로 생명이 위태롭다. 또한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김소현은 오빠 김태현이 위험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치료비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미안한 마음에 투석 등을 최대한 적게 받으려 한다.
이에 김태현은 “엄마 아니었으면 나한테 한 대 맞았어. 그런 말 하지마. 오빠 돈 많이 벌어. 네 치료비 마련하는 거 어렵지 않아. 투석 병원이 지정해 준 날 정기적으로 받아”라고 말했다.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박혜수 박혜수 박혜수 박혜수 박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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