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열애] 곽정은 "송승헌 너무 잘 생겨…품에 안겨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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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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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열애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과거 송승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JTBC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17년 전 그때 저희 학교(서강대학교)로 시트콤 촬영을 오셨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송승헌을 봤다. '정말 잘 생겼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곽정은은 "그래서 나중에 생각했다. 그때 내 발에 내가 걸려서 넘어질지언정 넘어져서 송승헌 씨 품에 안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중국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사랑에 빠졌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고, 다음날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후 송승헌 소속사는 "막 시작하는 단계이며, 유역비 부모를 만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고, 유역비는 자신의 SNS에 "비록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를 올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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