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승헌 유역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해에도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지난해 중국 한 매체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승헌 유역비의 열애설이 무성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역비는 영화 '노수홍안'에서 상대배우였던 비(정지훈)와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지만, 송승헌과의 촬영에서는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
특히 송승헌 역시 유역비와의 인증샷을 SNS에 공개하는 등 남다른 감정을 보여줘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5일 중국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사랑에 빠졌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고, 다음날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후 송승헌 소속사는 "막 시작하는 단계이며, 유역비 부모를 만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고, 유역비는 자신의 SNS에 "비록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를 올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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