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여신' 유역비가 '한류스타' 송승헌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중국 대륙이 발칵 뒤집어졌다.
유역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웨이보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같은 날 송승헌 소속사 측도 "송승헌과 유역비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라며 "지난해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된 뒤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열애를 인정한 송승헌과 유역비 두 사람을 이어준 영화 '제 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제 3의 사랑'은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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