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달 열린 영화 '미쓰와이프' 언론시사회에서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촬영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하던 친구라 촬영하면서도 정말 좋았다. 천사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은 유역비와 영어로 대화한다며 "유역비가 영어를 굉장히 잘한다. 내가 짧은 영어로 말하면 다 이해해준다"고 설명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내달 17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5일 중국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사랑에 빠졌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고, 다음날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후 송승헌 소속사는 "막 시작하는 단계이며, 유역비 부모를 만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고, 유역비는 자신의 SNS에 "비록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를 올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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