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중국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진학동(천쉐둥)이 대륙에서의 미친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종천아강(从天儿降)’의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종천아강’은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가 세 번째로 제작에 나서고 톱소설가 겸 영화 감독 곽경명(궈징밍)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기대작.
특히 이날 현장에는 제작자로 참여한 장쯔이, 첫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그룹 엑소의 레이 등과 함께 중국의 떠오르는 특급 신인 진학동이 무대에 오르자, 일순간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로 현장이 마비되는 등 이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장쯔이를 비롯한 여주인공들의 가짜 임신 퍼포먼스와 함께 영화의 주역인 아기와 함께한 포토타임, 우주선 LED 퍼포먼스 등의 깜짝 이벤트도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높였다.
진학동은 중국 영화 ‘소시대’의 주연을 맡으며 20대의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급부상 한 후 연기와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끼로 단숨에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특급 신인이다. 현재 웨이보 팔로워수가 2000만명에 육박(http://weibo.com/cheneydong)하는 등 중국 내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 판빙빙, 장쯔이 등 중국 최고의 톱스타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예모 감독, 맷 데이먼, 유덕화 등과 함께한 영화 ‘더 그레이트 월’로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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