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 거리에서 한류스타 강타(36), 중국 인기스타 천쉐둥(陣學冬·25)과 함께 서울관광 홍보를 하고 있다. 박 시장이 강타, 천쉐둥, 100명의 K-POP 커버댄스단과 '서울관광, 지금 이때다'라고 쓴 티셔츠를 입고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사진이 중국 베이징 유력일간지 '베이징청년보(北京靑年報)' 6일자 1면에 게재됐다. 메르스로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박 시장은 지난 2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서울 홍보를 한 후 6일 새벽 한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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