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주, 곡물가 하락·안정적 실적에 긍정적[이베스트증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 안정적인 실적과 곡물가격 하락으로 음식료 업종이 부각되고 있다고 6일 분석했다.

양해정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의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성장이 크지 않지만 이익패턴이 매우 안정적이다"며 "이익이 크게 깨질 가능성이 낮다는 건 꾸준한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곡물가격 하락도 음식업종의 호재로 꼽았다. 양 연구원은 "곡물가격이 하락하며 안정을 찾았다"며 "성장이 크지 않은 업종에서 원재료 가격 하락은 업종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 연구원은 "리스크 요인인 환율이 아직은 투자자들이 인식할 정도의 임계수준까지 상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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