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정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의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성장이 크지 않지만 이익패턴이 매우 안정적이다"며 "이익이 크게 깨질 가능성이 낮다는 건 꾸준한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곡물가격 하락도 음식업종의 호재로 꼽았다. 양 연구원은 "곡물가격이 하락하며 안정을 찾았다"며 "성장이 크지 않은 업종에서 원재료 가격 하락은 업종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 연구원은 "리스크 요인인 환율이 아직은 투자자들이 인식할 정도의 임계수준까지 상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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