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서 폭풍눈물…무슨 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6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나무액터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유준상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8월 1일, 배우 유준상은 삼성동에 위치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유준상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그 시간을 함께해 온 팬카페 ‘유준상과 꿈의동반’이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유준상은 이번 팬미팅에서 ‘데뷔 20년 감사패’와 팬 한 명 한 명의 진심이 담긴 팬싸인북을 선물로 받았다. 이에 유준상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J n joy 20’ 멤버 이준화와 함께 1시간 가량의 미니콘서트를 진행하고, 팬 한 명 한 명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준 것은 물론, 본인의 사비를 털어 참석해준 팬들에게 음료와 빵을 선물로 나눠줘 감동을 줬다.

또한 유준상은 미니콘서트에서 마지막 곡 'Friend'를 부르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준상은 “팬들과 함께 늙어가는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 뮤지컬을 처음할 때부터 함께 했던 친구들이 이렇게 여전히 함께해준다는 사실이 정말 힘이 나게 만든다. 고맙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준상은 최근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초일류 상류층 한정호 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흥선대원군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