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뛰어난 흡혈귀 연기로 화제를 낳고 있는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지난 4~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색 렌즈를 낀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4일 "L 라 스 틴 했 시 유. #바라는대로 #생각대로 I will make If U want kkkk"라는 글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이준기는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붉은 렌즈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음날에는 "수목드라마는 '밤선비'"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이준기는 꽃 문양이 눈에 띄는 한복을 입고 붉은 렌즈를 착용한 모습이다.
붉은색의 렌즈를 착용한 채 '흡혈귀' 분장을 한 이준기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진짜 뱀파이어같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매일 본방사수중",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여자보다 예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가 열연 중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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