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협의회 실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오전 10시 3층 센터 강당에서 ‘연천 청솔부추 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학, 연구기관, 행정, 농협, 농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 청솔부추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및 유통방법 개선방안, 식품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천 청솔부추 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협조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협의된 내용을 2016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 위원들은 “연천 청솔부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연천 청솔부추가 지역 특화작목으로 발전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