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우수 공기업 선정 쾌거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이뤄지는 경영평가는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과 지방자치 발전 및 공공서비스 제고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4개 분야의 세부지표에 대해 전문위원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최종결정은 5등급(가~마등급)으로 분류된다.

공단은 특히 작년 한 해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으며, 자체작업 등을 통한 예산절감으로 주요사업성과와 경영효율성과를 나타내는 경영성과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도내 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4위를 달성하는 등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정동환 이사장은 “공단 설립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주민들의 관심어린 성원과 임직원들의 열정이 합심해 이뤄진 성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로 공단의 경영효율성과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균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최고의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