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9월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카드 할인 등 혜택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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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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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점포와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에서 일제히 추석 대표 선물세트 180여 종에 대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의 추석 선물세트는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해 단품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 설 대비 50%에서 70%까지 대폭 확대했다.

행사 기간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과일류와 견과류·김·커피 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해 주고, 행사카드로 동일 상품 50만원이상 구매하면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통 곶감과 구리 세트는 훼밀리 카드 소지 고객에게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추석 사전예약 판매 대표 선물세트로는 친환경 사과·배 혼합세트와 농협 공동기획 한우 정육갈비세트, 슈퍼 곡물 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또 스타 셰프 '최현석 컬렉션'을 마련해 '유기농 백화고 & 친환경 1++ 한우 냉장 구이 세트' 등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업계 최초로 모바일을 통한 사전 예약도 받는다. 모바일 사전 예약 오픈 기념해 매장과 같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고 추가 최대 15% 할인 혜택(청구할인 포함)을 더 받을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 측은 점차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추석 14.8%, 올 설 18.6%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2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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