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공무원이 되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보는 생동감 있는 체험적 현장 교육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도시미관과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애쓰는 공무원들의 어려움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IFEZ 정관희 기획조정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을 일일 공무원으로 임명하는 자리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지키기는 학생들만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IFEZ는 올해 말까지 ‘불법광고물 수거 학생 봉사활동 인정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IFEZ 전략사업지원담당관실(032-453-79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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