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중국서 ‘2015 지페어 상하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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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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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중소기업 70개사, 1700여개사 바이어와 1대1 상담 진행

 

[사진=경기중기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6일 중국 상하이(上海) 소재 신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2015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 개막식을 열고, 도내 70개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중국 거대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봉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배창헌 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 GBC 상하이 김기려 소장, 한석희 주 상하이 총영사, 코트라 이민호 상하이무역관장과 중국측에서 상하이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위첸 부회장, 남경시 공업상업연합협회 치엔웨이빙, 심천 리드 전시유한회사 지앙청원 회장, 중국경공업공예품진출구상회 왕종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지페어(G-FAIR) 상하이’에는 지난해 40개사보다 30개사가 늘어난 70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행사기간 동안 총 1700여 명의 중국 바이어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상하이는 경기도 인구의 두 배 가까이 되는 2500만 명이 살고, 중국 전체 소비액의 20%를 차지하는 화동경제권의 중심지로 중국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해외비즈니스센터인 ‘GBC 상하이’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고 검증된 바이어를 집중 초청하는 한편,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상해 럭셔리 가정용품박람회’와 연계 운영되도록 장소와 일정을 조정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중국은 우리나라 총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며, FTA 발효를 앞둔 지금이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참가 기업의 성공적인 계약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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