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은 간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면서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부대 내 간부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매월 2・4주차는 포천 내 식당을 이용했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와 가뭄의 장기화로 포천지역 경기가 위축되면서 매주 수요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군 & 포천 Day’ 주 1회 행사시 약 800여명이 참가하며 500여만원의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6군단은 영내 면회 시 부대를 찾는 가족들을 위해서도 포천지역의 관광・식사・숙박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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