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4대 부문 개혁 중 노동개혁을 가장 강조한 점에서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임금피크제 도입, 능력성과에 따른 임금체계 도입,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매우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점차 심해지면서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경직된 노동환경으로 신-구세대간의 일자리 경쟁 등 노동시장 환경이 점차 불안해 지고 있다”며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노·사·정이 모두 조금씩 양보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져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동개혁을 신속히 추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구조개혁의 핵심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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