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옷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뭉친 인천여성가족재단 생활양재 학습동아리 『해피컬렉션』회원들이 EM비누를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하계활동복을 제작하여 기부함에 따라 마련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 홀로계신 독거 노인분들의 건강이 걱정될 즈음,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마음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신노인복지센터 김경남 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해피컬렉션 동아리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심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평생교육 수료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학습∙문화∙창업동아리 20개 팀을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여성 역량 개발을 돕고 사회 환원 활동 등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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