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면 마을표지석 설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에서는 지난 5일 대청면 대청2리인 선진동에서 마을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청면장, 대청2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표지석의 준공을 축하했다.

옹진군 대청면 마을표지석 제막식[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이번에 설치된 마을표지석은 대청면 전체 9개소(대청도 7개리, 소청도 2개리 마을 입구)에 1개소씩 설치하여 주민들의 애향심과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마을의 대표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마을표지석 설치는 옹진군의 관광문화과, 환경녹지과, 그리고 대청면이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협력을 통하여 이루어낸 사업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6000여만원을 투입하여 마을표지석 설치, 기초화단 설치 및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