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역소독원 5개반 10명이 물 위에 알을 낳는 모기의 습성을 이용, 정화조에 모기 유충구제제를 투입해 성충이 되는 것을 막는 친환경 방역에 나선다.
또 정화조 주변에 잔류 분무소독을 병행, 모기 밀도를 낮추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 등 모기 방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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