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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보전 마스터플랜 재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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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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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기존 환경분야 중장기 계획의 기간이 만료되어, 변화한 여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환경보전 마스터플랜을 다시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환경보전계획,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 환경교육 종합계획, 야생생물 보호 세부계획으로 향후 5~10년간의 부문별 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 등이다.

도에서는 환경보전계획에 경남 미래 50년, 서부 대개발 등 경상남도 미래 발전방향의 내용을 반영한 환경보전 대책과 관리방안 등을 반영하여, 환경정책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 정량화된 지표 설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행 계획에 대한 평가와 계획 입안 전 전문가 사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12월말 완료 예정인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연계성을 강화하여 2016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 등 기타 계획은 환경보전계획과 상위 계획인 분야별 국가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의 성격이다.

주요내용은 환경보전계획에서 정한 분야별 지표 달성을 위해 중점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세부 추진일정과 투자계획 등을 정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강동수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계획의 입안 전 단계에서 전문가 의견을 들었지만, 중간보고회와 환경의식 조사 등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추가 반영하겠다”면서, “경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도민 모두가 환경보전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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