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디저트 ‘하라롤’의 야심찬 신작, ‘두유 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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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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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조정 두유, 쌀가루 등 엄선된 재료로 만든 안심 먹거리로 인정받아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웰빙 디저트 브랜드 ‘하라롤’에서 올여름 신상품으로 컵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컵케이크 메뉴는 플레인, 녹차, 블루베리, 크림치즈, 커피, 티라미스 등 총 6종이다.

하라롤 측은 이번 신메뉴인 컵케이크도 기존 대표메뉴인 롤케이크와 마찬가지로 방부제, 보존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면서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하는 첨가물은 화학성분 대신 안정성이 높은 천연성분의 다당류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하라롤의 케이크 반죽에는 두유가 쓰이는데, 이 때 쓰는 두유는 GMO(유전자변형)가 검출되지 않은 100% 국내산 대두만 사용하여 만들고 있다. 또 밀가루 대신 국내산 쌀가루만을 사용해 롤케이크 빵스펀지를 만들어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입맛과 체질까지 고려했다.

또한 설탕 대신 100% 천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만든 생크림과 빵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며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40종류가 넘는 롤케이크와 제철과일을 사용한 계절메뉴는 하라롤을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게 나오는 매력포인트 중에 하나다.

현재 하라롤은 5개의 직영점과 9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라롤 브랜드를 런칭한 디오컴퍼니 오진성 대표는 “계획했던 것 보단 가맹점이 늘어나는 속도가 빠르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고 제조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하라롤의 특성 때문에 가맹점을 함부로 늘릴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하라롤은 중구난방 가맹점을 세우지 않고 한 지역 내에 하나의 가맹점만 오픈해 지역 주민들이 ‘특별하게 찾을 수 있는 나만의 디저트 전문점’이라는 느낌을 들도록 다소 독특한 방식의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돈 좀 된다 싶으면 1년도 안돼 수 백개의 점포를 늘리는 여느 프랜차이즈들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면서 오 대표의 확고한 경영 이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신개념 웰빙 디저트 하라롤의 롤케이크, 컵케이크를 만나보고 싶다면 하라롤 홈페이지(www.hararoll.co.kr)에서 매장 위치와 메뉴를 확인 하면 된다.
 

[두유 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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