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기술산업(주) 8백만 원 물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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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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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종진 경도기술산업 대표- 이춘희 세종시장-박종희 경도기술산업 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있는 경도기술산업㈜이(대표이사 박종진)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을 기탁했다.

경도기술산업은 6일 오후 세종시청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6개소(연기면 1, 부강면 1, 연서면 12, 전의면 2)에 8백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18일까지 경로당에 설치될 예정이다. 박종진 대표는“노약자들의 폭염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며 “시청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냉방물품 지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경도기술산업㈜는 2013년 세종시 착한기업 1호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등록된 후 매출액의 일정액을 적립, 매년 저소득자녀 장학금 및 청소년진흥재단 세종지부 물품지원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세종시는 경로당 38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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