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와 썸' 장도연 "엄마가 기생오라비 같은 사람 만나지 말랬는데…그래도 기뻐"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상무와 썸을 타고 있는 장도연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 최종선택에서 장도연은 유상무와의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미 유상무는 한 차례 공개연애 후 이별한 바 있기 때문.

그럼에도 장도연은 비즈니스 대신 썸을 택했고, 유상무 역시 "정말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며 썸을 선택했다.

장도연은 "날 왜 뽑았느냐. 차일 줄 알았다. 한국 어떻게 가냐. 그냥 여기서 살자"면서 "우리 엄마가 기생오래비같은 사람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 말 들을걸"이라며 부끄러움에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많이 놀리겠죠? 개그맨들이 얼마나 손가락질할까. 기사에선 장도연, 이용진 이어 유상무 좋아해 이렇게 나가겠죠"라고 혼란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