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송승헌·유역비 열애...중국 반응 ‘탕웨이 이어 또...’
또 한 쌍의 한중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송승헌씨와 중국의 여신 유역비(리우이페이, 刘亦菲)씨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송승헌씨와 유역비씨가 영화 ‘제3의 사랑(The third way of love)’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가 진짜 연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역비씨의 별장으로 향하는 데이트 사진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이 자리에 유역비씨의 부모님과 조부모님도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유역비씨는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승헌씨가 영어를 잘 해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역비씨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23번째 부자로 방송에 8000평이 넘는 초호화 저택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중국에서는 송승헌-유역비의 열애에 양국의 스타 커플 탄생에 축하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탕웨이(汤唯)에 이어 중국의 여신이 또 한국으로 떠난다며 아쉬워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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