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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고 박찬민(17)군을 비롯한 과학영재 5명은 이날 독도에서 헬륨풍선에 촬영장비를 장착해 띄운 후 독도 상공의 모습을 롱텀에볼루션(LTE)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하며 높이에 따른 기류 변화와 주변 지형 등을 조사했다.
KT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실험의 모든 과정은 세종시에 있는 이들의 교실에도 생중계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된 독도 상공의 사진 자료는 극지에서 대한민국의 과학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남극 세종기지 연구원들에게도 생생하게 전달된다.
또 향후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도 하늘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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