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촬영 현장에서 여신 미모를 뽐내는 김태희의 스틸이 공개됐다.
5일 밤 10시 방송된 ‘용팔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태희의 촬영현장 스틸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의 김태희는 청초한 모습이 강조되는 우유빛 드레스를 입고 있는가 하면, 담요를 덮고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기도 했다.
용팔이에서 김태희는 한신그룹 제1 상속녀 한여진을 연기한다. 6일 용팔이 2회에서는 식물인간 상태였던 한여진이 눈을 뜨는 내용이 그려졌다. 여진은 과거 연인과 정체불명의 남자들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하였고 그 사고로 연인을 잃었는데 여진은 이 기억을 떠올리며 경련을 일으키다가 눈을 번쩍 떴다.
한편, 용팔이는 돈을 벌 수 있다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의사와 상속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주원 김태희를 비롯해 정웅인, 송경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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