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와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은 '교육발전 교류·협력 협약식'을 지난 5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분야에 대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과 도 산림휴양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평생교육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 전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과 평생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을 하기로 하고 교육과정의 상호 위탁 운영, 인적·물적자원 등의 상호교류와 활용, 양 기관의 편의시설 무료입장·할인율적용 및 강좌수강 시 적극 지원 등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청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치유에 의한 건강한 삶을 목표로 이들 두 기관이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등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철균 강원대 평생교육원장은 “산림개발연구원에서 갖추고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 이라면서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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