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디다스는 '너만의 게임을 만들어' 캠페인 영상을 전세계 동시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기존의 규칙을 거부하고 스스로의 방법을 창조하는 다음 세대의 창조자들에게 그들의 영웅을 따르지 말고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 플레이어를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영향력을 창조하여 본인만의 길을 만들어라는 내용이다.
이번 영상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여 그들만의 경기를 만들도록 격려하는 아디다스의 '스포츠 15'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아디다스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아스널)과 농구 스타 리키 루비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했다. 베일의 스피드, 외질의 비전, 뮐러의 예리한 감각, 하메스의 지배력, 메시의 뛰어난 재능 등 현대 축구를 이끌어가는 그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창조하고 이를 위해 어떠한 장애물도 뛰어 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디다스 코리아의 강형근 전무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너만의 게임을 만들어' 캠페인은 아디다스의 리더십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나아가 전세계 스포츠 경기에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아디다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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