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재산 1056건 공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94건을 포함한 2170억원 규모, 105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공매에 나온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려고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90건 포함됐다.

압류재산을 공매할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해야 한다.

공매 공고가 난 물건이더라도 소유주가 밀린 세금을 자진해서 내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입찰에 나서려면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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