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정책조정위원장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교육과 문화, ICT, 과학기술, 방송 분야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을 총괄하는 당직이다.
윤관석 의원은 19대 국회 입성 이후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수석사무부총장 등의 주요 당직을 잇달아 맡으며 대내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인선으로 당의 주요 정책을 책임지게 되었다.
윤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국민의 삶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 여당이 제시하지 못 하는 정책과 대안을 야당이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교육과 문화, ICT와 과학기술 등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지는 5정조위원장에 임명된 만큼, 충실한 대안, 신속한 결정으로 여당과 정책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의장에는 김성주 의원, 1정조위원장에는 임내현 의원, 2정조위원장에는 김관영 의원, 3정조위원장에는 박민수 의원, 4정조위원장에는 은수미 의원 등이 임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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