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여자를 울려' 33회에서는 강진한(최종환)을 집으로 불러들이려는 강태환(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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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은 집으로 들어오라는 태환의 부탁을 거절하고, 나은수(하희라)는 현복(최예진)을 찾아간다. 또 강진우(송창의)는 아들 윤서(한종영)에 대한 전화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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