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재는 집에 돌아와 장모인 조혜영(신은경 분)과 아내인 강은희(신혜선 분)에게 따뜻하게 인사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면서 “나봉선 네 정체가 뭐야?”라며 나봉선 방에서 본 여러 귀신을 불러들이는 도구 등을 생각하며 악귀를 발산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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