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서강준, 출연 유력 '최종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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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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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서강준이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할 전망이다.

7일 '치즈 인 더 트랩' 측은 "서강준이 백인호 역으로 출연이 유력하다.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백인호는 사고로 인해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면서 삐뚤어진 인물로, 홍설(김고은), 유정(박해진)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집안부터 외모, 학점까지 모든 스펙이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으로 박해진, 김고은, 남주혁, 김기방, 이우동 등이 출연한다. tvN에서 12월 경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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