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오는 10~14일까지 충남지역을 방문하며 충남 농정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상무 사장은 10일 천안지사를 시작으로 충남지역 10개 지사를 순회하며 올해 추경예산으로 실시하는 시설개보수 사업과 농업분야 재해예방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서 현장경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추경예산 500억 원을 확보해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가뭄에 대비한 저수지 준설과 노후화된 수리시설 정비에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홍성범 본부장의 안내로 사업현장을 방문할 이상무 사장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일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사전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어촌의 소득과 권익증대를 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자립형 공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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