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부’ 종영 D-1, 그림자 조직을 뿌리 뽑을 최후의 반격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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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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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이하 ‘아신부’)’ 종영을 하루 앞둔 가운데 그림자 조직을 뿌리 뽑기 위한 최후의 반격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OCN 감성액션 ‘아신부’ (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 미스터리 요소를 극대화시킨 탄탄한 대본과 주인공의 무르익은 감성이 처절하게 녹아 든 액션 연기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극의 완성도를 높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8일) 밤11시에 방송되는 ‘아신부’ 15화에서는 최종화를 앞두고 그림자 조직을 뿌리 뽑기 위해 최후의 반격을 시도하는 주연들의 열연이 펼쳐진다.

지난 14화에서는 윤미(이시영 분)의 연인이자 한때 그녀의 롤모델이었던 형사 형식(박해준 분)이 서진기(류승수 분)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는 장면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회차 말미에서는 서진기(류승수 분)를 쫓던 도형(김무열 분)이 머리를 자르고 강한 모습으로 변신한 주영(고성희 분)과 마주하게 되는 장면도 등장해 그림자 조직을 뿌리 뽑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늘 방송 분에서는 주영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림자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도형,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도형에게 돌아가려는 주영, 연인인 형식을 잃고 악의 세력을 뿌리 뽑고자 하는 의지가 더욱 충천해진 윤미의 최후 반격이 펼쳐진다. 이들의 총공세에 궁지에 몰린 서진기는 강회장(손종학 분)마저 모든 판을 다시 정리하려 들자 마지막 숨겨진 발톱을 꺼내게 된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지,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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